[분양캘린더]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등 전국11개 단지 분양

견본주택 추석 연휴로 운영 쉬어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다음 주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를 비롯해 전국에서 1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재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제주'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양우건설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7-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3~74㎡, 총 260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239가구와 공공임대 2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이며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깝다. 연신내역은 2028년 GTX-A노선 완전 개통을 목표로 GTX-E 신규 노선 계획에도 추가돼 향후 서울 서북권의 교통요충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조초, 예일초, 예일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구산역 및 연신내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854-1, 923번지 일원에서 위파크제주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84~197㎡, 686가구 중 6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면적 84~197㎡, 715가구 중 643가구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오등봉공원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며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한편 추석 연휴로는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전무하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