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한국·이탈리아 男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 메인 스폰서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과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과 프로배구 활성화를 위해 한국배구연맹·수원특례시 등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배구대회다.

대회 첫날인 7일 오후 2시에는 V-리그 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가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와 맞붙는다.

해당 경기 시작 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신유빈·이은혜 선수가 시구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6시에는 팀 한국배구연맹(KOVO) 올스타와 베로 발리 몬차 간의 친선 경기가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전유진, 소유, 주하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대한항공 점보스와 팀 KOVO 올스타 유니폼에 로고를 새기고, 경기장 A보드와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 중 테크니컬 타임아웃 시간에는 팬들을 위한 퀴즈와 상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홍보 부스를 통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분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슈퍼매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방건설은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