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견본주택 개관…“과천 지정타 마지막 민간분양”

대방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문 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이 줄 서 있다.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문 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이 줄 서 있다. /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26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 규모다. 전 타입 판상형·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6대다.

지하철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 중심에 단지가 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의 도로가 인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가까이 갈현초, 율목중,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있으며 대중교통을 통해 평촌 학원가 등의 이용이 쉬울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가는 7억 6800만 원대부터로 책정됐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이, 3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에, 계약 체결은 같은 달 22~24일에 각각 실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최고 부촌인 과천에 첫 ‘디에트르’ 공급이자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민간분양인 만큼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며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