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캠퍼트리 어린이날 페스티벌' 진행

제주희귀반려동물박람회 개최
어린이날 특선 런치 뷔페 등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5월 4일에는 제주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도마뱀을 비롯한 파충류, 곤충류, 관상어 등 여러 희귀 반려동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희귀반려동물박람회'가 개최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퍼트리 호텔 1층 탐라홀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희귀 반려동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도 하고 선물도 받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00% 당첨의 럭키 드로우 이벤트 참가비는 3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보육원, 영아원에 기부되어 자녀들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

캠퍼트리 리조트 단지와 잔디광장에서는 미션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받는 스탬프 투어와 제주의 로컬 푸드와 제로 웨이스트 수공예품, 유아동 의류, 먹거리 등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플리마켓 내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와펜 만들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제주의 대표 플리마켓인 '마켓코삿'과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진행되는 '버디프렌즈 동화책 읽기&에코 창작 클래스'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제주도 생태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열매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에코 클래스이다. 클래스 비용은 1인 1만원이며, 호텔 2층 동백룸에서 1일 2회 진행된다.

오후에는 버디프렌즈 친구들의 신비로운 모험 이야기를 다룬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회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캠퍼트리 호텔 레스토랑 더 뷰, 더 테라스에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양일간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선 런치 뷔페'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2부제로 운영되며, 이용 금액은 성인 4만 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2만 5000원이다. 투숙객 및 도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