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2024 교통안전 서포터즈' 120명 모집

대학생‧일반인 등 서포터즈 모집…5개월간 활동
매월 5만원 소정의 활동비 지급, 시상 등 혜택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는 평소에 교통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의 자발적인 생활속 교통안전 실천과 홍보 활동 참여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원자격은 평소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가능)과 일반인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매월 1회 교통안전을 주제로 직접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홍보하고, 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미션 참여를 통해 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일상에서 겪는 도로 이용 관련 불편사항과 도로 위험요소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통해 신고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TS는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참여 가능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매월 콘텐츠 제작과 미션 등에 참가한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최대 5만 원)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포상(5명 이내, 1인당 15만 원)할 계획이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TS 교통안전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평소 교통안전과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국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