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52억 펜트하우스 샀다…“현빈·박진영과 이웃”

배우 한소희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가 50억원을 웃도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고급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전용면적 203㎡ 펜트하우스(4층)’가 52억4000만원에 매매됐다.

매수자는 이소희로, 현재 등기가 완료된 상태다. 채권최고액 11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만큼 9억~10억원가량을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준공된 아르카디아는 지하 2층~지상 4층의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해 총 8가구 규모다.

앞서 지난 2021년 한소희는 아치울마을 내 고급빌라를 19억5000만원에 매입해 거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치울마을에는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오연서, 가수 박진영 등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