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 갖춘 부산 중심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분양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 등 근접한 '공세권' 단지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세권' 단지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가까이 공원이 위치하면 주변 공원의 녹지와 공기가 아파트 단지로 유입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자연환경과 쾌적성 선호도 증가는 다양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 자료를 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 중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은 33%의 비율을 차지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부산진구 일원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도 공원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 동, 총 264세대 규모로 아파트 244세대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6㎡,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도보할 수 있는 거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광장인 '송상현광장'이 있다. 송상현광장에는 분수와 조형물뿐 아니라 메타세콰이아 숲과 실개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시민공원'에는 어린이놀이터, 야외공연장, 생태관,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부산 3대 야경 중 하나인 황령산과 화지공원 등도 가깝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인 일대에 시민 공원의 5개 구역 재정비 촉진 지구를 시작으로 양정·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 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부전·연산·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중심부에 자리 잡아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 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할 수 있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사 기간을 2년 단축한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으로,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2030년 BuTX가 개통되면 부·울·경을 30분 내로 잇는 광역경제생활권 발전이 기대된다.
교육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 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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