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2030 생애주기 맞춰 진화…"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이용자 70% 이상이 2030…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유형석)는 주 이용층인 2030세대와 오프라인 점접을 강화하고, 이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며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다방'은 전국 부동산 매물을 스마트폰으로 찾을 수 있는 동시에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 사진을 촬영하고 매물을 광고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현재 다방 서비스 이용자 중 70% 이상이 2030세대로, 젊은 세대를 위한 원∙투룸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방은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주 이용층인 2030세대와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공인중개사와 방을 구하는 이용자를 오프라인에서 연결해 부동산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방 케어센터'를 오픈한 다방은 올해 8월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서비스 운영 이래 처음으로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다방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이기도 했다.
10월에는 부동산 플랫폼 최초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후원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젊은 이용자들과의 오프라인 점접을 확장해가고 있다.
더불어 주 이용층인 2030세대가 4050세대로 성장하는 것에 착안, 이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 다방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원∙투룸, 오피스텔 등 전월세에 한정됐던 매물 정보를 아파트까지 확장하고 매매 서비스에 진출하는 등 아파트 부문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와 부동산 동향을 반영한 부동산 트렌드 정보 제공에도 힘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맞춤형 매물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매물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수 백 개의 방을 직접 보지 않고도 개인에게 맞는 추천 매물을 빠르고 간편하게 추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 국민이 이용하는 '종합 부동산 플랫폼' 달성을 위해 부동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다방은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국토교통부의 개정안을 반영해 다방 앱 내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 서비스를 개편했다. 다방 내 서비스 확장을 위해 중개사와 지속 협의하며, 이용자와 중개사 모두 상생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앞으로도 다방은 지속 가능한 서비스 확장하며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다방 서비스 첫 론칭 후 10년 동안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며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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