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행복도시 에너지공급시설 건설현장 점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행복도시 누리동 열병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행복도시 누리동 열병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5일 행복도시 누리동에 건설 중인 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과 현장 안전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행복청은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새로운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나섰다.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형렬 청장은 공정 현황과 근로자 애로사항 등을 듣고, 동절기 강풍·폭설에 대비한 안전시설·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 등을 살폈다.

김형렬 청장은 “일반적인 안전 매뉴얼만으로는 모든 사고를 예측해 예방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공사 현장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안전 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