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8일 1순위 청약

 제일풍경채 검단 4차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제일풍경채 검단 4차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제일건설이 인천 서구 일대에 짓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81가구 △84㎡B 191가구 △84㎡C 98가구 △110㎡A 140가구 △110㎡B 138가구 등이다. 입주는 오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남향·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타입별로 알파룸, 대형 팬트리,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광폭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지상 공간에는 어울림마당, 티카페&산수원, 커뮤니티가든, 실버가든, 어린이놀이터, 과수원 등의 조경이 도입된다.

대규모 커뮤니티를 마련해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또 작은도서관, 그룹스터디룸, 주민카페, 키즈라운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도입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8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이, 1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같은 달 15일 당첨자 발표가, 26~30일 정당계약이 각각 실시된다.

분양관계자는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등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서울·경기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전용 85㎡ 미만 60%·전용 85㎡ 이상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앞선 1~3차와 함께 50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며 “검단신도시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