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해 청사 위험성 평가 실시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사 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계획 수립 및 이행 △평가 결과의 보존 등이다.

행복청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안전보건 법규 준수, 근무자 교육 강화, 선제적 예방 관리, 안전관리 전문가들 조언 청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기 운영지원과장은 "올해 위험성 평가를 통해 근무환경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