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13억' 이문아이파크자이 특공 6대 1…브리에르는 3.3대 1
특공에 각 4100명, 643명 접수…오늘 1순위 청약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국평(국민평형·전용면적 84㎡) 13억원'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공급되는 '이문아이파크자이'가 특별공급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 분양가가 9억원에 육박한 경기 광명시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3대 1 수준이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30일) 진행한 이문 아이파크자이 685가구, 철산자이 브리에르 194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4100명, 643명이 접수했다. 단순 경쟁률은 각 5.98대 1, 3.3대 1이다.
이문3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면적 20~102㎡ 146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50만원으로 책정됐다. 타운하우스를 제외한 1·2단지의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20㎡ 3억851만원 △41㎡ 5억8909만원 △59㎡ 9억4888만원 △84㎡ 13억229만원 △102㎡ 16억7246만원 등이다.
특별공급 물량은 타입별로 △20㎡ 28가구 △41㎡ 1가구 △59㎡A 176가구 △59㎡B 179가구 △59㎡C 119가구 △59㎡D 1가구 △59㎡E 14가구 △59㎡F 5가구 △84㎡A 71가구 △84㎡B 22가구 △84㎡C 39가구 △84㎡D 16가구 △84㎡E 6가구 △84㎡G 6가구 △99㎡A 2가구 등이다.
그중 176가구가 배정된 전용면적 59㎡A에 1495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리며 8.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1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에는 1142명이 몰렸고, 63가구의 신혼부부에도 314명이 몰렸다.
179가구가 배정된 전용 59㎡B에는 1142명이 몰려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2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에 867명, 6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에는 227명이 몰렸다.
중형인 전용 84㎡A는 71가구 모집에 336명이 몰려 4.7대 1, 22가구 배정된 84㎡B는 4.5대 1, 39가구가 배정된 84㎡C 2.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철산주공 10·11단지를 재건축해 조성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 2층~최고 40층, 14개동, 총 1490가구로 탈바꿈한다. 일반분양 393가구 모두 전용 59㎡ 단일평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399만원이다.
특별공급 물량은 타입별로 △59㎡A 110가구 △59㎡B 81가구, △59㎡C 131가구 △59㎡D 14가구 △59㎡E 57가구 등이다. 타입별로 최고 분양가 기준 7억4300만~8억8000만원이다. 모든 타입이 4-bay로 특화설계 됐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을 갖췄다.
그중 5가구 배정의 59㎡D에는 26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6가구가 배정된 전용면적 59㎡C에 307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리며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3가구가 배정된 59㎡A는 3.2대 1, 41가구가 배정된 59㎡B는 2.5대 1, 66가구 배정의 59㎡C 4.6대 1, 29가구 배정의 59㎡E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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