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장점 시니어 레지던스…'VL르웨스트 마곡' 주목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활동 경험 공간 마련

VL 르웨스트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최근 노후에도 사회·경제활동을 지속하려는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인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데다 신체활동이나 사회적 소속감 등 심신 건강 측면에서 장점이 크게 부각돼서다. 이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실버주택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를 서울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 공급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51~149㎡,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주거상품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직주근접 여건이 강점이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세 가지 역을 동시에 거느린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남권까지 약 1시간, 서울 용산까지 50분, 경기도 일산은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는 등 서울 전역을 비롯한 주변지역 이동이 매우 손쉽다.

특히 VL 르웨스트는 단지 내에서도 입주민들이 다양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입주민 친목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인 ‘살롱드 VL’을 필두로 각종 영상 시청이 가능한 AV룸, 날씨와 상관없이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룸, 일상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스파 및 사우나 시설 등 서로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이 규모감 있게 조성된다.

VL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또 대기자가 아닌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해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가구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