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프렌즈, 제주공항서 귀성객 대상 이벤트 진행

버디프렌즈 제주공항 이벤트.(버디프렌즈 제공)
버디프렌즈 제주공항 이벤트.(버디프렌즈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제주도 자연을 대표하는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7일 하루 동안 제주국제공항 청사 내 도착 층 일대에서 제주도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버디프렌즈 캐릭터 중 제주도를 상징하는 큰오색딱따구리 '우디'와 서귀포시를 상징하는 동백새 '화이트'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명절 다과를 제공했다.

버디프렌즈는 올해 제주국제공항과 함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화 공간 조성 사업 'ESG(으~쓱한) 홍보존' 구축에 참여했다.

이번 명절을 앞두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자연 속 생태 문화 메시지 전달과 함께 귀성객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는 공항 청사에서 재미 요소를 제공해 고객 이용 만족도까지 높이고자 진행됐다.

한편 버디프렌즈가 참여한 ESG(으~쓱한) 홍보존은 국내선 2층 출발 격리대합실(B 검색장 중앙)에 조성된 전시 및 포토존 공간으로 제주도 숲이 연상되는 조경과 함께 캐릭터 조형물이 조성되어 공항 청사 내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