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충남 '유보라 천안 두정역' 선착순 동·호수 계약 중

 유보라 천안 두정역ⓒ 뉴스1
유보라 천안 두정역ⓒ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원자잿값 상승으로 분양 중인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건설은 천안 '유보라 천안 두정역'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준금리를 3.0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내년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 수요자의 대출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486만원으로 지난 1월 1415만원보다 3.74%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건축비 상한액을 주요 건설자재 가격 등을 고려해 2.53% 인상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천안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두정역세권에 들어선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KTX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도 인접해 다른 지역 이동도 손쉽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있다.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이 밖에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는 천안의 첫 유보라 브랜드로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했다. 또 100%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충남 천안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55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