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11일 견본주택 개관

중대형 타입 아파트 236가구, 오피스텔 30실 공급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24일 당첨자 발표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투시도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이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전용면적 78·84·146·152㎡ 중대형 타입 아파트 236가구, 오피스텔 30실로 조성된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즉시 전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1, 2차) 혜택과 함께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경제 부담을 줄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5~7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청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천안초, 천안중, 중앙고등학교, 천안시 중앙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광역고속철도(GTX-C) 연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풍부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거 환경 개선과 천안역 개량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천안은 기업 및 벤처창업이 집약된 스마트 산업 클러스터, 대학과 청년,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청약자 대상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