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10월 분양…"신흥주거타운 형성 기대감"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조감도.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조감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충남 천안역 인근에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이 이달 분양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아파트 236세대, 오피스텔 3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78㎡, 84㎡, 146㎡~152㎡ 중대형 타입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고 43층으로 독창적인 외관설계가 특징이며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수도권 전철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천안초, 천안중, 중앙고등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학교들이 있다.

천안역 일대는 내년까지 21만㎡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또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2028년까지 천안역 동부광장 일원에 추진되면서 인구 유입과 새 주거타운 형성이 전망된다.

par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