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월 부산 강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우건설은 10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 18BL에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 동 전용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맡았다.

에코델타시티는 명지국제도시 바로 위에 있는 신도시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부산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조성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부지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강서선(예정)을 통해 명지국제신도시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서부권 대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학군, 교통, 자연환경, 생활인프라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며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젊은층에게 청약 자격도 유리한 만큼 20~30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