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하단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 진행
6일까지 분양홍보관서…총 356세대 규모
-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롯데건설은 부산에 들어서는 '하단 롯데캐슬'의 당첨자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당첨자 계약체결은 전날(4일)부터 다음날(6일)까지 3일간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4·37·45㎡ 총 356세대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150m 이내에 있고, 인근에는 사하구청과 하단 오일장 상권이 있다. 하단오거리 상권과 대학로 상권도 단지 근처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단지 최상층에는 옥상정원과 피트니스, 북 카페, 보육 시설이 들어서고 2030 맞춤형 커뮤니티 창업지원센터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2030세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고품격 주거 서비스인 '엘리스'를 통해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제한이 가능하고, 캐슬링크 서비스로 롯데캐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이동이나 전국 단지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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