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대기오염 낮은 수준

 (서울=News1) 염지은기자 = 구미산단지역 대기 중 유해대기오염물질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구미 산단지역과 주변지역의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총 66종의 오염물질 중 벤젠과 톨루엔을 포함한 19종의 물질이 50% 이상의 검출빈도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평균농도로는 톨루엔이 2.1ppb로서 가장 높았고, 에틸아세테이트(0.6ppb), 벤젠(0.4ppb)의 순이었으며, 2010년부터 국가대기환경기준이 신설된 항목인 벤젠의 경우 환경기준농도 이하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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