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 '김포한강 퍼스트빌' 잔여가구 분양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제공=우남건설© News1

</figure>우남건설이 지난 2011년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의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지하2층~지상26층, 15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전용101㎡ 376가구, 114㎡ 485가구, 126㎡ 167가구, 140㎡ 168가구, 197㎡ 6가구 등 1202가구로 이뤄졌다. 현재 97%이상 입주를 마친 상태로 우남건설이 나머지 잔여가구를 직접 분양한다.

단지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김포한강시도시 중 서울과 가장 가깝다. 광역급행(M)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의 김포공항역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현초등학교와 고창중학교, 장기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했고 김포시청, 대형병원,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운양동 등에 비해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단지 안에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도서관, 노래방, 카페테리아, 헬스장,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도 뛰어나다.

또 에너지절감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단지로 조성돼 공동관리비도 ㎡당 전국 평균인 650원보다 40%가까이 저렴한 407원 수준에 불과하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이제 입주를 시작한 운양동 등 김포한강신도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서울 지역의 전셋값으로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고 말했다.

문의:1588-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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