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스페인 홍수에 "희생자 애도…조속한 복구 기원"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스페인의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스페인과 함께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현지시간으로 전날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지역에는 단 8시간 만에 1년 치 강수량이 쏟아지는 일이 일어났다.
폭우로 사망자가 현재까지 158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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