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앞둔 대통령실 청사로 북 쓰레기 풍선 낙하물 떨어져(2보)
대통령실 수거·조치 중
- 정지형 기자,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김정률 기자 = 한-폴란드 정상회담이 열리는 24일 북한에서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로 떨어졌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북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청사를 비롯해 경내에 다수 낙하하면서 대통령실이 조치를 진행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이날 오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이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 추정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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