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27일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 개최

2기 운영 성과 발표 및 사회 전반 변화 토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오는 27일오전 11시,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컨퍼런스센터)에서 ‘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국민통합위제공)@news1.kr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동행,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에 대응할 지역주의, 경제 양극화, 기후환경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다변화·복잡화하는 사회에 미래세대와 공존하며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위의 과제와 방향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1부 세션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청년 주거, 노인 등 통합위의 2기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2부 세션에서는 미래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질서 등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에 따른 과제를 중심으로 혜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통합위에서 향후 다룰 주요 과제와 관련된 지역주의, 경제 양극화, 기후·환경 변화 등 중심이 된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k-cohesion.g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