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오후 3시 투표율 17.89%…서울교육감 16.81%·기초단체장 45.82%

사전 투표율 8.98% 포함…오후 8시 투표 마감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10·16 보궐선거일인 16일 오후 3시 기준 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의 전체 투표율은 17.89%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16.81%,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 전남 곡성)은 45.82%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54만 6974명이 투표했다.

오후 1시부터 집계된 투표율에는 지난 11~12일 진행된 사전투표율 8.98%가 반영됐다.

이번 10·16 재보궐선거의 본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다.

한편 이날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