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국방부 장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

국방부 깃발.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국방부 깃발.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국방부 장관이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밤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전군에 이처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