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장관 오늘 취임…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6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직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49·50대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진행된다.
국방부는 이취임식 이후 신임 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주요 지휘관들과 북한의 위협을 포함한 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자신의 지휘 방침을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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