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A 국방정책 특별포럼…한미 확장억제 성과·향후 과제 모색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한미 확장억제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방정책 특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D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 발표 이후 출범한 핵협의그룹(NCG)을 중심으로 진전을 이룬 한미 확장억제 협력 강화의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동맹의 핵 억제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우리 군이 핵협의그룹(NCG)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1세션은 NCG 출범 1주년 성과 평가를, 제2세션은 북핵 위협·러북 협력 심화에 따른 한미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