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유도무기 전력발전 컨퍼런스…'미래전장 핵심기술 확보'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은 22일 정부과천청사의 방사청 대회의실에서 유도무기분야 참여 방산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미래전장 핵심기술 확보 논의를 위한 '유도무기 전력발전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방사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군 관계기관과 방산기업 및 방사청 출연연구소 유도무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도무기 전력발전 유공자 표창 △유도무기 전력발전 방안 발표 △업체 연구개발 역량향상 및 핵심기술 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방사청은 앞으로 유도무기 전력발전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연 2차례 이상 개최하고, 올 후반기 컨퍼런스를 통해선 소요군 전력증강을 위한 제도발전 방안과 방산기업의 신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