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14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안질의

박상우 국토부 장관 등 출석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혐의 및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참석, 자리하고 있다. 2025.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가 오는 14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현안 질의를 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토위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제주항공 참사 관련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날 현안 질의에는 국토부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출석한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박한신 유가족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구성했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