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추경호 국회 본관 도착…곧 비상의총 돌입
- 이비슬 기자, 박소은 기자,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박소은 박기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국회에 도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43분 쯤 국회 본관에 도착해 "위법, 위헌적인 계엄선포"라며 "국민과 함께 국민의힘이 막고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회 도착 직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선 "위헌, 위법한 계엄 선포"라며 "헌법질서 내에서 국민의힘이 앞장서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헌법질서 내에서 국민의힘이 앞장서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국회에 도착한 추경호 원내대표는 곧 비상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