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추경호 "숭고한 희생·헌신에 머리 숙여 추모"
"순국선열 희생·헌신 위에 쌓아 올린 대한민국"
"합당한 예우에 소홀함 없도록 하겠다"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은 17일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머리 숙여 추모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쌓아 올린 대한민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국가와 국민이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국격이 좌우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를 위해 살신성인하신 순국선열을 비롯한 모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합당한 예우와 보훈 가족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선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무장독립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허대섭 선생 등 3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며 "그분들이 꿈꾸셨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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