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행안위, 국감 불출석 '21그램' 대표 동행명령장 발부

與, 동행명령장 발부에 반발 퇴장
野, '21그램' 사무실 직접 찾아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7일 서울 성동구 21그램 사무실 앞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공사와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에 동참해 사무실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국감 출석을 회피한 '대통령 관저 증축' 의혹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경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동행명령장 발부에 항의하며 국감장을 나갔다.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국감 출석을 회피한 '대통령 관저 증축'의혹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려하자 항의하며 국감장을 나가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회 행안위 여당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의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국감 출석을 회피한 '대통령 관저 증축'의혹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려하자 항의하며 국감장을 나가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김도우 기자 =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돌입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첫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행안위는 대통령실 불법 증축 의혹과 관련해 '21그램 대표'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고 여당은 반발하며 퇴장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감 초반부터 핵심 증인 출석과 자료 제출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야권은 김태영·이승만 21그램 대표가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연락 두절 상태로 불출석하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이행될 때까지 국감을 연기해달라고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무단으로 국감에 불출석한 김태영·이승만 증인이 이날 오후 2시까지 행안위 전체회의장으로 동행하도록 하는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국감 출석을 회피한 '대통령 관저 증축'의혹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려하자 항의하며 국감장을 나가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국감 출석을 회피한 '대통령 관저 증축'의혹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항의하며 퇴장, 자리가 비어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국감 출석을 회피한 '대통령 관저 증축'의혹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항의하며 퇴장, 자리가 비어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7일 서울 성동구 21그램 사무실 앞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공사와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에 동참하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행안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이 7일 서울 성동구 21그램 사무실 앞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공사와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인 21그램 김태영, 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에 동참 후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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