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폭우 2차 피해 우려…정부, 국민 안전 만전 기해달라"

"안전 조치 지원 관계자 안전에도 똑같이 힘써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4.9.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가을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것과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비롯한 관계 당국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부터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침수, 정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땅꺼짐이나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주민 대피, 배수 지원을 포함한 안전 조치에 힘써 주시고, 이를 지원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전에도 똑같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