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들, 주말 맞아 TK·PK 당심 공략 광폭 행보

경남·경북·부산 당협 간담회…윤상현 당심 소통

나경원·원희룡·한동훈·윤상현(왼쪽부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2024.7.11/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주말인 13일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당심 공략을 위한 광역 행보에 나선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밀양시를 찾아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창원 의창, 창원 성산, 창원 진해, 거제, 진주갑, 사천·남해·하동 당협 간담회에서 당원들과 만난다.

원희룡 후보는 경북 영주·양양·봉화와 의성·청송·영덕·울진 당협을 방문한 뒤 부산에서 남, 동래, 금정 당협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동훈 후보는 경북 경주 당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연 뒤 포항 남·울릉, 북 지역과 구미 갑·을, 상주·문경, 안동·예천 당협을 방문해 당원들과 만난다.

윤상현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국민 비전클럽 7월 월례회에 참석한 뒤 언론 인터뷰를 이어간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