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4인 오늘 첫 방송토론…'문자 읽씹' 난타전 불가피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9일 첫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서 진행하는 TV조선 주관 1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전당대회 최대 이슈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후보 사이 문자 메시지 논란을 두고 후보간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총 6차까지 이어지는 방송 토론회 예정일과 주관사는 △MBN 11일 △채널A 16일 △CBS 라디오 17일 △KBS 18일 △SBS 19일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