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 당정협의회…화성 화재 재발 방지책 논의

저출생 대응 기획부 신설·하반기 경제 대책 마련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30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공장 화재 피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한다.

또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과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당에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자리한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