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원구성 협상 결렬…시작부터 '반쪽 국회'

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기 위해 취재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박 원내대표.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2024.6.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힘 추 원내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2024.6.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안은나 이광호 기자 = 22대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둔 5일 여야의 상임위원회 배분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 후 "오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관련 이야기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입법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주요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자신들이 맡아야 한다며 대치했다.

박 원내대표는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원장 결정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법정 시한인 7일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오늘 의사일정 합의 없이 본회의가 개최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며 "원 구성 협상 관련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앞으로 계속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개원 직후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3일 안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하기 때문에 오는 7일까지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에서 악수한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2024.6.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에서 악수한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2024.6.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기 위해 취재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린 후 이동하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 결과 합의 불발을 알리기 위해 취재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