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행복한 노후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전쟁 폐허 속 위대한 희생…제도 개선 위해 노력"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어버이날인 8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나라, 헌신에 보답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자식을 길러낸 위대함과 무한한 희생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뤘고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노인 빈곤율은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지난 3일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후, 일자리 등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며 "국민의힘도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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