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총선 백서 TF 첫 회의…참패 원인 분석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4‧10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연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내정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 TF 위원장으로 이번 총선 서울 마포을에서 당선된 조정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밖에 △이상규 전 서울 성북을 후보 △호준석 전 서울 구로갑 후보 △곽규택 부산 서·동 당선인 △정승연 전 인천 연수갑 후보 △김정명 전 광주 북구갑 후보 △류제화 전 세종갑 후보 △김종혁 전 경기 고양병 후보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박진호 전 경기 김포갑 후보 △김효은 전 경기 오산 후보 △김진모 전 충북 청주서원 후보 △이윤정 전 비례대표 후보 △이효원 서울시의회 의원 △정진우 케이스탯리서치 이사 △전인영 전 데이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공동설립자 △이지문 전 민주당 서울시의원을 포함 22대 총선 출마자, 정치학자, 여론조사·빅데이터 전문가와 전현직 지방 의회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TF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 254명과 당 사무처, 보좌진을 대상으로 총선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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