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직자 노조 "폭주하는 尹정권 심판"…사전투표 독려
국힘 사무처노조 "개헌저지선 지켜 3년 일할 기회 달라"
- 강수련 기자,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노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4일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며 5~6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민주당 사무직당직자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을 살리는 길은 오직 투표뿐"이라며 "한 표 차이로 ‘민생 파탄 3년’이 반복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간 시종일관 국민의 뜻을 거부해놓고 적반하장으로 '야당 심판'을 들먹이고 있다"며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조도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이재명과 조국이 국정을 흔들며 국회를 싸움판으로 만드는 것은 함께 막아야 한다"며 개헌저지선(100석)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반성하고 바꾸고 변하겠다"며 "3년간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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