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방 인천서 이틀째 선거운동…남영희·조택상 지지유세
이해찬-김부겸,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
김부겸, 서울 성북-은평-서대문-종로-도봉 돌며 지원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월의 첫날인 1일 자신의 안방 인천에서 TV토론에 이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을 후보자 TV토론 사전 녹화에 이어 인천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후보 지지유세에 나선다. 아울러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거리유세에도 나선다.
전날(31일)에 이어 이틀째 '명룡대전'의 중심 인천에서 선거 운동에 나서는 셈이다.
그는 전날 인천 계양 교회와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와 미사에 참석하는가 하면 현장유세에서 정권 심판론은 물론 상대 원희룡 후보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가며 지지와 함께 투표 독려했다.
이 대표와 함께 스리톱을 이루는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선대위회의를 시작으로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에 나선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격전지 서울을 찾는다. 그는 서울 성북을(김남근)을 시작으로 성북갑(김영배), 은평갑(박주민), 서대문을(김영호), 종로(곽상언), 도봉갑(안귀령), 도봉을(오기형) 지지 방문에 나선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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