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외 단수공천 24곳 발표…강남갑 김태형·부산 진구갑 서은숙

공관위 2차 심사 결과…10개 권역 24개 지역 후보자 발표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원외 단수 공천 지역 24개를 발표했다.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부산 부산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이 선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총 36개 선거구를 선정한 데 이어 2차 심사 결과 발표다.

서울 강남갑 지역은 김태형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이 선정됐다. 부산은 총 3곳으로 부산 서은숙 최고위원, 동래엔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 기장엔 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대구(4곳) 동갑 신효철, 북을 신동환, 수성갑 강민구, 달서갑 권택 △울산(2곳) 중 오상택, 울주 이선호 △경기(2곳) 여주·양평 최재관, 이천 엄태준 △강원(2곳) 동해·태백 한호연 홍천·횡성·영월·평창 허필홍 △충북(1곳)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충남(1곳) 아산갑 복기왕 △경북(3곳) 포항북 오중기, 구미갑 김철호, 상주·문경 이윤희 △경남(5곳) 창원·성산 허성무, 창원마산합포 이옥선, 창원마산회원 송순호, 진주을 한경호, 거제 변광용 등이 선정됐다.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