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5일 부여 찾아 수해복구 봉사…"많은 인원 참여"

불필요한 언행 주의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 수칙 명시도

23일 집중호우 피해로 2명이 실종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폭우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2023.7.23/뉴스1 ⓒ News1 김대벽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충남 부여군 정동 자왕지구 원예특작시설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에 나선다.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등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과 중앙당직자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얼마만큼의 인원이 참석하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비닐하우스 침수피해 복구와 작물 줄기 및 비닐 걷기 등으로 수해 복구에 도움을 준다는 입장이다.

당은 수해복구 지원활동의 수칙도 명시했다. △참여자 모두 최선을 다해 복구활동에 임할 것 △수해복구 현장 사진 촬영 금지 △불필요한 언행(웃음, 발언) 주의 △조별활동 △재난 피해자 대할시 따뜻한 언행으로 예의 갖출 것 등을 주문했다.

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