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13일 전북을 끝으로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 마무리
전남 10일, 경기 11일, 전북 13일 경선 끝내
- 박정양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새정치 연합 전라북도지사 주자인 강봉균(왼쪽부터), 유성엽, 송하진 후보. 2014.3.2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figure>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까지 전남·북 지사, 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끝으로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 한다.
우여곡절을 겪던 전북지사 경선 일정이 13일로 확정되면서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나서는 전북지사 경선은 13일 김제에서 열린다.
경선 방식은'100% 국민여론조사' 방식 대신 '100% 공론조사'로 변경 확정됐다. 공론조사 선거인단은 1500명이다.
공론조사 선거인단은 여론조사 업체에서 전화를 걸어 모집하는 '아웃바운드' 방식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낙연,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간 3파전을 벌이는 전남지사 경선은 10일 오후 2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방식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결과(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이며 공론조사 선거인단은 1000명이다.
후보간 합동토론회를 하지 않고 총 75분간 공론토론 후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경쟁하는 경기지사 경선은 1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선방식은 선거인단 공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간 합산이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서울(박원순), 부산(김영춘), 대구(김부겸), 인천(송영길), 대전(권선택), 광주(윤장현), 울산(이상범),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안희정), 경북(오중기), 경남(김경수), 제주(신구범) 등 14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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