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서청원 등 7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내주 발족

이완구, 황우여, 이인제, 최경환 등 지도부와 당권 주자 망라
외부 인사 한영실 전 숙대 총장 영입
비대위 동시 출범…비대위원장에 이완구 유력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2014.5.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figure>새누리당이 다음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6·4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한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난 주 최고위원회에서 당 지도부가 선대위 구성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면서 "다음주 12일 최고위 의결을 거쳐 13일께 선대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4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선대위원장은 일단 7인 공동 체제로 구성키로 당 지도부가 의견을 모았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이날 새로 선출된 이완구 원내대표와 최경환 전임 원내대표, 차기 당권 주자인 김무성·이인제·서청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외부 인사로는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총장은 지난 2012년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직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서울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임명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와 함께 오는 15일 임기가 끝나는 심재철·정우택·유기준·한기호·유수택 최고위원은 선대위 부위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또한 현 지도부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7·14 전당대회까지 과도기 체제를 이끌 비상대책위원회도 선대위와 함께 구성하기로 했다. 비대위원장은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가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y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