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내 등 4人 ‘가야금 속의 가을’...10일 울산 중앙 소극장

'가야금 속'의 가을 출연진. (소리랑 제공) © News1

</figure>울산의 가을 밤 하늘에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이 울려 펴진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백시내, 강향경, 김지연, 김아름낭씨 등 가야금 연주자 4명이 10일 오후 5시 울산 중앙 소극장(구 시민극장)에서 ‘가야금 속의 가을’을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가야금에 팝송, 클래식, 가요, 영화 OST 등 현대적 음악을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연주할 음악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Let it be’ ‘벚꽃엔딩’ 등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기타 신신밴드도 특별출연해 ‘Nuovo Cinema Paradiso’ 등 2곡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권은 전석 5000원으로 당일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11-839-1989.

bluewate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