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선진국형 그린화학산업 발전방향 모색한다.

울산시는 석유화학산업의 그린에너지 환경제고와 중대산업 사고예방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킨텍스에서 ‘석유화학산업의 그린에너지 환경 및 최신 안전예방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한밭대 그린화학산업연계망구축센터 후원으로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와 울산화학포럼이 주관한다.

이 날 세미나는 환경부 윤명현 대기관리과장을 비롯해 에너지관리공단 정수남 본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남두현 화학공정 PD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대기오염 현황과 대책, 중대사고 예방 관리, 녹색에너지 경영방향, 자연발화 메카니즘 및 방지기술에 대해 주제발표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최대 석유화학메카인 울산을 비롯해 대전 충청권과 경기 수도권을 잇는 전국 석유화학 관계자가 대거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NCN 박종훈 회장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이 선진국형 그린화학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방법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세미나와 함께 국내최대 화학전문전시회인 ‘제4회 화학장치산업전’  (5월 22일 ~ 5월 25일, 일산 킨텍스)도 동시에 개최돼 전시회 사전등록으로 최신 화학기계 및 화학공정 기술 등에 대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052-225-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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