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에이팩 정상회의 울산시 지원단, 오늘 첫 회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14일(현지시간) 페루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공식 엠블럼은 꽃에서 꽃으로 이동하며 생태계 번영에 기여하는 나비를 모티브로, 나비가 APEC 회원국 및 지역을 연결해 아태지역 경제협력 공동체를 번영시키고, 나아가 나비의 날갯짓이 혁신과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상징을 담았다. (외교부 제공) 2024.11.15/뉴스1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14일(현지시간) 페루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공식 엠블럼은 꽃에서 꽃으로 이동하며 생태계 번영에 기여하는 나비를 모티브로, 나비가 APEC 회원국 및 지역을 연결해 아태지역 경제협력 공동체를 번영시키고, 나아가 나비의 날갯짓이 혁신과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상징을 담았다. (외교부 제공) 2024.11.15/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울산시 지원단(TF)'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관련 실‧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유에코(UECO) 활용 방안, 울산공항 활성화, 숙박·관광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일 외교부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을 방문해 △APEC 소규모 회의 UECO 개최 △울산공항의 APEC 회담 거점공항 지정‧운영 △APEC 회의 연계 관계자 울산시 산업‧관광‧숙박 이용 등을 건의한 바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