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북구보건소 찾은 울산북구의회 "보건서비스 차질없게"

울산 북구의회가 최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북구보건소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차질 없는 보건서비스 당부했다.
울산 북구의회가 최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북구보건소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차질 없는 보건서비스 당부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의회가 최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북구보건소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차질 없는 보건 서비스 당부했다.

김상태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은 18일 북구보건소를 찾아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 처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북구보건소가 진행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고효율 창호 교체 △지붕 및 벽체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폐열회수환기장치 설치를 추진,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의원들은 4층에서부터 1층까지 각 층 사업 준공 현황을 살펴보고 더 나은 환경에서 더욱 원활한 보건 서비스를 해달라고 말했다.

김상태 의장은 “북구보건소가 보다 나은 대민 환경을 구축한 만큼 보다 체계적인 보건 행정·의료서비스를 다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